[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기관으로 국립공주병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올해 말까지 3년 기간의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차례 걸쳐 위탁기관 공고를 실시한 결과 국립공주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위탁사무와 관련 있는 정신보건관련 전문가와 당연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적격 심사를 벌였다.

국립공주병원은 위탁기관의 사업수행계획 제안서 발표 등 심사를 통해 평균 94.5점으로 오는 2020년부터 2년 동안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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