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영하 7도...충청권 추위 기승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20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충청 전지역이 영하권의 날씨가 되겠다”며 “바람도 약강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19일 예보했다.

20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3~7도, 충주 -6~6도, 괴산 -7~7도, 대전 -3~9도, 천안 -6~6도, 세종 -6~8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21일 청주 -1~10도, 충주 -4~9도, 괴산 -5~11도, 대전 -2~11도, 천안 -4~10도, 세종 -4~11도 등 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2~4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