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충북연구원’

충북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금상에 선정 된 흥덕구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왼쪽·비주거용), 상당구 문의면 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가운데·주거용), 문화동 충북연구원(공공용).
충북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금상에 선정 된 흥덕구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왼쪽·비주거용), 상당구 문의면 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가운데·주거용), 문화동 충북연구원(공공용).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18일 건축·경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

청주시 관내에 있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응모한 결과 작품성이 뛰어난 20개(비주거용 11개, 주거용 4개, 공공용 5개)의 건축물이 출품되었으며 이를 건축·경관위원회에서 심사했다.

비주거용 금상에는 옥산면 새로운 기억을 담는 공간, 은상은 미평동 더 블루체어, 동상은 남이면 RAON情이 선정됐다.

주거용 금상에는 문의면 예술인마을 미술가의 집, 은상 강내면 비담집, 동상 방서동 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선정됐다.

공공용 금상은 문화동 충북연구원, 은상 운천동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동상 송절동 내곡초등학교가 뽑혔다.

이번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은 건축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품격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응모신청을 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는 건축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한편 품격 높은 건축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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