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78% 긍정 응답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내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체육시설업 등 문화·체육분야 민원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흥덕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문화·체육 등록신고자 68명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법정기한 단축처리, 민원처리 현장확인 사전예약제, 민원처리 후 알림 문자서비스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민원인 만족도를 조사했다.

설문결과 53명(78%)의 민원인이 만족하다고 응답했고, 15명의 민원인은 보통이나 불만족하다고 응답했다.

흥덕구는 10월까지 315건의 민원처리 완료 문자 서비스, 116건의 현장 방문 사전예약 서비스를 제공했고 62%의 민원을 단축·처리했다.

이관동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해 모든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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