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는 수안보면에 위치한 ㈜정푸드코리아가 ‘2019년 하반기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고 13일 밝혔다.

㈜정푸드코리아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3분야 20개 항목의 인증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이상정 복지민원국장과 김정운 정푸드코리아 충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도 가졌다. 충주시는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환경개선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07년 삼포식품(주)로 설립된 ㈜정푸드코리아는 지난 6월 농업법인㈜정푸드코리아로 법인명이 변경됐으며, 골뱅이, 황도 등 농수축산물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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