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지사장 이재홍)가 11일 옥천군 영실애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전주지역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 동물원, 전주 한옥마을 탐방을 통해 평소 문화 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이들에게 동물원 관람과 한옥마을에서 한복입기 체험, 사진관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 아이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자원공사 대청지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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