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증평농협 배문수(59·사진) 과장이 11일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배 과장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은 표창을 받았다.

1998년 증평농협에 기술관리직으로 입사한 배 과장은 영농자재 판매를 담당하면서 적극적인 대민 서비스로 친환경 농업 육성 및 각종 병해충 예방 지원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배 과장은 “맡은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의 농업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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