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맹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월동을 준비하는 김장철을 맞아 사랑 나눔의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와 김장전달 행사를 실시해 지역민들의 칭송을 듣고 있다.   

특히 대소면 새마을지도자남녀여협의회 30여명 회원은 지난 8일 면내 어려운 이웃 등에 나눠줄 김장 배추 1천100포기를 준비해 갖은 양념으로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 120가구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해 추운 겨울을 걱정 없이 지낼 월동 준비에 도움을 줬다. 

같은 날 맹동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50여명 회원들도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김장 담그기를 통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김장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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