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 용두초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3 주체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열린 행복 나들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연합 10팀, 교장 및 교사 1팀 등 총 43명이 참여했다. 강원도 원주 일원 공방을 찾아 투명한 유리컵에 예쁜 조형물을 넣어 만드는 젤 캔들 체험을 시작해 원주 레일파크, 소금산 출렁다리 등을 방문하면 가족과 친구 사제간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동을 하며 많은 대화를 통해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교육 3 주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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