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결정

서강석 교장
서강석 교장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는 37대 회장 후보자로 진천 한천초등학교 서강석(53) 교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교총 선거분과 위원회는 전날 오후 회의에서 서 교장의 단독 출마로 37대 회장 입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번 선거에는 처음으로 러닝메이트제가 시행돼 유치원과 초등, 중등, 대학에서 각 1명씩 모두 4명의 부회장 입후보자가 동반 출마한다.

부회장 동반 출마자는 행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정희(40) 교사와 만승초등학교 남지윤(45) 교사, 증평여자중학교 박종원(56) 교장,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이봉수(51) 교수다.

충북교총 37대 회장단은 오는 12월 19일 개최하는 120회 대의원 회의에서 확정되며,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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