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건전 음주문화 조성 추진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보건소가 다락원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

건강도시 만들기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협의회는 국민건강증진업무 관련 공무원과 지역주민, 학계, 교육계, 보건의료 관련 단체 등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위험 음주율과 관련된 절주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

또 새싹 튼튼 교실 등 영·유아대상 사업부터 한방건강대학, 일로일기 체조 등 노인층대상 사업까지 생애 전주기에 걸쳐 추진 중인 건강증진 주요사업과 홀몸노인 영양 간식 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 보건사업에 대한 추진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안한 내용을 건강증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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