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자주재원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 재정과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편익세정구현, 시책발굴 등 지방세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과년도 지방세에 대해 4개 반 13명으로 특별 징수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군의 과년도 체납액은 총 34억원이며 세목별로는 도세 14억5천100만원, 군세19억4천900만원으로 이중 징수목표액이 10억500만원으로 정하고 체납자 유형별 정밀분석을 실시, 징수가능, 불가능 대상을 판단해 징수할 계획이다.

또 지방세 체납율 최소화 운동을 전개해 그동안 추진해온 체납액 목표 관리제의 내실화를 통해 체납액 누증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고 금년도 체납액 최소화 목표액은 397억6천300만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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