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산악의 일정 구간을 반복해서 도는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의 활강처럼 산을 내려오는 다운힐 등 19개 종목이 상급자와 중급자, 초급자로 나뉘어 대성산 산악자전거코스에서 진행된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 레포츠에 대한 붐 조성계기가 돼 대회 이후 대성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성산뿐 아니라, 양방산의 잘 가꿔진 산림도로를 산악자전거대회 등에 제공,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며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단양온달배를 주최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여주고 대회를 통해 단양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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