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 물탕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던‘한여름밤의 축제’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매일 일정으로 확대 실시된다.

25일 충주시 상모면과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토요페스티벌’로 치러졌던 이 행사를 본격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상모면과 관광협의회는 이 기간 중 중앙경찰학교 악대의 감미로운 연주와 충주시국악협회, 시립가야금연주단의 우리 전통가락연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통기타 가수 공연, 스포츠 댄스 등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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