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을 공급해 결혼과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에 나선다.

전체 5천호 중 2022년까지 선도 사업으로 1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매입형’ 100호 조기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20호를 실시하며, 충남개발공사가 29일 주택 매입 공고를 낼 예정이다. 매입 지역의 경우 ‘건설형’ 행복주택 미 공급 지역 및 수요 집중 지역 우선 검토하고 있다

건설형 민간참여 첫 사업에 2개 컨소시엄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앞으로 도는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말에는 시행협약을 맺고 내년 초 착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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