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충북도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선거구획정위의 손창열·이덕로·조영숙·한표환 위원 등 4명이 참석한다.

지역에선 국회 의석을 가진 여야 정당의 충북도당과 학계,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진술인 8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들은 지리적 여건과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한 합리적인 선거구획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거구획정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의 방청도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진술인 발표, 위원과 진술인 간 질의·답변, 방청인 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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