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총 1148가구 본격 분양
전용면적 59·99㎡ 주택형 포함
청주TP 첫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브랜드단지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신영은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 6블록에 공급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99㎡ 총 1천14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00가구 △84㎡ 657가구 △99㎡ 91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최초로 전용 59㎡와 전용 99㎡ 주택형이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를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우선 단지에서 반경 약 1km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북청주역(예정)이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만에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조성예정인 중심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현대백화점 충청점, 롯데아울렛 청주점, 지웰시티몰, 홈플러스(동청주점), 청주성모병원 등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16년 12월 신세계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시설용지 3만 9612㎡를 매입해 대형유통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우측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는 생태하천인 ‘무심천’이 있어 일부단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 산업단지로 접근성도 좋다. 반경 2.5㎞ 이내에 SK하이닉스 M15공장, LG생활건강 등이 있는 것을 비롯해 LG화학, LS산전,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100%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실내는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A·B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 했으며 ‘히든키친’ 설계를 통해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지 않게 했다.

전용 59㎡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평면으로 희소성이 높다. 전용 59㎡A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전용 59㎡B는 타워형 배치 세대를 4-Bay 구조로 개선해 가사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콤팩트한 주방배치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99㎡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유일한 대형 평면으로 4-Bay 4Room 구조 설계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처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으로 아이를 가진 신혼부부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 약 468㎡ 규모의 실내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돼 365일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실내 운동이 가능하고, 약 530㎡ 규모의 풋살장도 동시에 들어선다.

청주시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국토부가 지정한 조정대상지역 제외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2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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