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이 지난 18일 올해 생산한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다올찬 추청쌀 12t을 프랑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음성군 통합RPC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권혁산 농협 음성군지부장, 음성군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음성 다올찬 쌀의 프랑스 수출을 축하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돼 프랑스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다올찬 추청쌀은 4㎏, 10㎏으로 포장돼 20일 부산항을 출발해 올 연말 프랑스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안성기 대표는 “3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되는 음성 다올찬 쌀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도 진출할 기회를 마련해 우수한 음성쌀 홍보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수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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