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익스트림 루지 등 인기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지난 6월 14일 일부 시설을 개장한 증평 에듀팜 특구를 찾은 관광객 수가 5만명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지난 6월 부분 개장한 에듀팜 특구를 찾은 관광객수는 5만명을 돌파했고 올 연말까지는 10만명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에듀팜 특구가 부분개장 후 관광객 5만 여명이 찾은 것은 리조트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각종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인기를 끄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듀팜 특구의 마리나 클럽과 익스트림 루지(사진), 골프장(18홀) 등 각종 레포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원남 저수지 주변 303만㎡ 용지에 조성된 리조트의 아름다운 풍광도 매력적이다.·

익스트림 루지는 2개 코스로 총 길이가 2.85㎞이며, 난도가 높은 A코스는 1.38㎞, 낮은 B코스는 1.47㎞이다.·

마리나 클럽은 제트보트와 요트, 드래곤 보트 허리케인, 플라이 피쉬, 바나나 보트 등이 운영되고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2021년까지 영화관, 수변무대, 워터파크, 복합 연수시설, 곤충·숲 체험장, 귀촌체험 센터, 식물원, 힐링촌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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