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특고압전선 지중화사업 완료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산림과학박물관에 이르는 중앙 관람로 320m 구간의 특고압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이번 지중화사업은 미동산수목원 중앙 관람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방문자센터~중앙광장~산림과학박물관을 통행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 제공으로 명품 전나무숲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중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정적 지중화 관리를 위해 맨홀 5개소를 새롭게 설치했고, 과속방지턱과 차량출입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차량을 저속 운행토록 유도했다.

또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노후 보안등 34개를 LED등으로 교체하고 전력감시시스템 설치로 안전한 관람환경과 쾌적한 수목원 경관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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