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범죄취약 안전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방범 CCTV를 설치한다.

5일 시에 따르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범 CCTV 58대를 설치하고 범죄용의차량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보강한다.

방범CCTV는 읍면지역 마을 진출입로나 시 경계지역의 주요도로 30개소에 설치, 농촌마을의 도난범죄 예방과 함께 불법쓰레기 투기단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2019년 하반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내년 4월까지 35개소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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