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2019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원사 워크숍이 15~16일 이틀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개최된다.

회원 화합과 업계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회원 80여명이 참석,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의 4차산업혁명시대,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 주제 특강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절세전략’, ‘건설산업기본법 및 정부계약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둘째날은 최근의 SOC사업 침체로 인한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 방안과 금년 정부가 발표한 전국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중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계약법령의 개정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

윤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업계가 어려울수록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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