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교류 협력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강원도 동해시와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제천의림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천 시장과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관광자원 교류를 통해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협력 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동해시는 망상해변, 추암해변 등 빼어난 해양자원과 촛대바위,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자연의 신비함을 간직한 곳”이라며 “관광분야 교류를 통해 제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민간분야의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로 상호발전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이번 동해시와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은 1999년 서울시 서초구를 시작으로 16번째 자매우호도시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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