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 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 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650세대로 전용면적은 26~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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