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없이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펼치길”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10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주시 사격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사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사격, 역도 등 20개 종목(선수 191명, 임원 35명) 총 226명이 출전한다.

박노일 사무국장은 “결실의 계절인 10월을 위해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또 이날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격려차 방문한 유오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대회가 끝날 때 까지 단 한명의 부상자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체육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