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평곡초, 찾아가는 발레교실 운영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평곡초등학교(교장 조성미)가 지난 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발레를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발레슈즈 사용법과 발레동작 시범, 발레마임 등의 발레 개인지도를 통해 발레의 이해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도경(5년) 학생은 “국립발레단의 발레교실을 통해 발레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발레를 더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성미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