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쌀 생산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던 음성군이 금년에도 농업인과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의 역량을 결집,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쌀 생산 대통령 표창과 함께 지난해 전국 농산물 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던 음성 쌀 설성진미의 3년 연속 대상을 이끌어 내 쌀 생산과 쌀의 품질면에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보다 42㏊ 증가한 7천428㏊로 정하고 쌀 생산목표 25만2천석 달성을 위해 신규로 57필지 11.6ha의 휴경논을 생산화하고 509ha에 영농대행자를 지정했으며 개량물꼬 1천600개를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또 양질 다수성 품종인 서안, 대안, 일품 등을 벼 재배면적의 95%인 7천56㏊의 면적에 확대 재배키로 하고 보급종 110톤을 포함 3백53톤의 종자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받은 시상금으로 수리시설 7개소 개보수 1억7천700만원, 병충해 항공방제 및 잡초방제 지원 1억5천500만원, 푸른들 가꾸기 및 목재파쇄기 사업 8천200만원을 투입하는 등에 총 23억900만원을 투입하는 등 6년 연속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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