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우효숙과 충북대 손근성이 오는 5월 전주에서 열리는 11회 아시아인라인롤러스케이팅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우효숙과 손근성은 31일 전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각각 남녀부 종합 4위안에 들어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열린 선발전은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 입상점수를 따져 전국에서 중·고·대학·일반부에서 모두 38명이 참가해 4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점수를 합산해 남녀 상위 4명씩 모두 8명이 선발됐다.

우효숙은 23점을 얻으며 경기 동안고 궉채이와 이초롱에 이어 종합 3위를 기록,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손근성은 20점을 기록하며 안양시청 남유종, 여수시청 권다솔, 경남남산고 엄한준에 이어 종합 4위에 올라 출전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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