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행복바구니 '함께하는 행복밥상' 충북육아원에서 진행

충북육아원은 아이들은 지난 22일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청주지역봉사단체 '하울링행복바구니'가 '행복밥상'이라는 행사가 있었기 때문인데 하울링행복바구니 봉사단체 회원들은 충북육아원에 방문하여 손수 준비해간 재료들로 직접 저녁식사를 만들어 함께 나눠먹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이벳수산 이경원 대표, 소나무뷔페 정남기, 박재교 대표, 흙돼지 전문점 도감 김영준 대표, 이립산업 이문철 대표, 형제유통 이종환 대표 등이 행복밥상 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게, 불고기,볶 음밥, 오뎅볶음, 꽃맛살 샐러드등과 후식으로 먹을 과일, 요구르트를 준비하였고 20여명의 하울링 회원들의 정성스런 식사준비로 충북육아원 아이들과 하울링회원들은 맛있고 행복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저녁식사 후 충북육아원에 비치해놓고 쓸수 있도록 하울링 행복바구니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짜장면·우동 면발 기계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주)매직랜드 대표이자 용암동에 위치한 명장복국을 운영중인 최재성 하울링 행복바구니 회장은 “봉사란 참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며 “하울링회원들을 비롯 많은 사람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하울링행복바구니'는 비영리봉사단체로서 현재 1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봉사,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며 청주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