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조생종 벼의 단점인 밥맛과 완전미율을 향상시킨 벼 신품종 ‘충남8호(가칭 여르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8호’의 수확 시기는 지난달 20일경으로 ‘빠르미’ 품종보다 2주 이상 늦지만, 쌀 수량이 529㎏/10a로 양호하고 밥맛과 외관 품질이 뛰어나다.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에 ‘충남8호’를 품종 출원하고 시범재배를 통해 우수성을 평가받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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