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6일까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2차 선도형 창업과제)의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선도형 창업과제는 혁신성장 8대 공모분야(고기능 무인기, 스마트 농림수산, 스마트 시티, 신재생 에너지, 자율 주행차, 정밀의료, 지능형 로봇, 초연결 지능화)에 대한 기술개발 사업비로 과제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선도형 창업과제는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 중소기업으로 개발기간은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을(민간부담금의 50%이상 현금 부담) 부담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131개 과제를 지정공모 과제로 선정, 전국적으로 70여개 과제에 100억원 규모이다.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창업기업 진출이 유망한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충북지역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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