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오는 20일 ‘제23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를 청주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도내 대표 음식축제다.

올해 음식경연부문은 향토음식, 만두요리, 향토음식거리음식, 대학생라이브경연 등으로 진행되며 40팀이 참여해 도내 각 시·군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축·임산물 등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 ‘충북의 맛’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과 함께 행사를 추진하는 만큼 만두요리 분야를 신설해 시·군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만두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인 유학생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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