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최병선기자]

논산시와 금산군이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는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은 물론 지난 10일에는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화지시장 등에서 도로명주소 캠페인(사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는 현재 어르신,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판 광고 등 매체를 적극 활용해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실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산군도 추석연휴 기간을 활용, 전통시장과 인삼약초거리(센터)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물품과 팸플릿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고 찾아보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택배, 음식점 등을 방문,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