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 18일부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진행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소장 남기옥)은 문화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금, 우리, 신라를 통해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함께 진행한다.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총 5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18일부터 진행된다.

지역과 밀접한 신라의 흥망성쇠 과정과 유적과 유물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신라의 천년 수도인 경주의 불국사와 국립경주박물관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539-7793),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