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청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0일과 11일 북태평양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이 만나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10일 새벽과 오후에는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9일 예보했다.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지역 30~80mm이다. 충청지역 기온은 10일 청주 24~30도, 충주 22~29도, 대전 24~30도, 천안 22~29도, 세종 22~29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1일 청주 23~29도, 충주 21~29도, 대전 22~29도, 천안 20~28도, 세종 21~29도 등 전날보다 최저기온이 1~2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집중구역이 달라질 수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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