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한 A(32)씨 등 태국인 여성 4명과 이들을 불법 고용한 혐의(줄입국관리법 위반)로 업주 B(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태국인 여성들은 관광비자가 만료된 채로 청주시 흥덕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태국인 여성 4명을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하고 업주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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