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명칭 공모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특산물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브랜드 개발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특산물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공동 브랜드를 본격 개발하기로 했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선 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과 농업인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모집하는 등 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과 7월에도 평가회와 보고회를 열고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구체적 계획안과 공동브랜드 명칭 공모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괴산의 순정농업과 친환경 농·특산물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친근감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구축해 차별화된 소비 트렌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괴산군 농·특산물 브랜드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오는 7일까지 온라인 공모 사이트(https://forms.gle/XJEfKp95uEEYVB yo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특산물 브랜드 공모 당선작은 10월 중에 발표되고 최우수상은 100만원을,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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