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임시회 개원

옥천군의회(의장 금효길)는 23일 135회 임시회를 열고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과 관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규탄결의문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일본 제국주의 망령의 부활과 역사왜곡에 이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은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에 대한 새로운 침략과 도전”이라며 “6만 옥천군민과 의회는 일련의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며 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군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방조와 묵인 하에 진행된 시마네현의 조례제정은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 행위로 즉시 폐기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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