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특별히 할인판매 한다. 판매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이며, 할인율은 10%이다.

청양사랑상품권은 군내 마트와 소매점, 전통시장 등 3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특별기간 외 평상시에는 5%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도입된 상시 5% 할인제도를 이용하는 청양군 공직자는 전달보다 47명 증가한 237명(1천3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가맹점 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권 액면도 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등 3종에서 9월중 칠갑산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5만원권을 신규 발행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 군청출장소에서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때 실명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