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문화·예술의 장소로 치환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음악가들이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9월 9일 경기 파주 도라산역에서 ‘문화로 이음: 디엠지(DMZ) 평화음악회’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개최한다.

세계적인 첼로 연주가 요요마(Yo-Yo Ma)와 김덕수·안숙선·김철웅·옥상달빛 등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장의 규모를 감안해 실향민, 탈북민, 6·25 참전국 등의 재한외국인, 인근 주둔 국군·미군 등을 초청하고,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 신청자 중 선착순 60명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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