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명절 인기 선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천군 대표 농특산품인 소곡주와 모시떡, 조청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서천 농부의 정성’ 선물세트는 그간 개별 선물하던 인기 특산물을 소비자 수요에 맞춰 실용적인 구성으로 제품화해 명절 선물용으로 출시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에 상품성을 인정받은 지역 내 소규모 가공업체 3곳의 소곡주(자향소곡주 대표 유경희), 모시떡(은골뜨락애 대표 박미희), 조청(달달하우스 대표 구은영) 제품들에 대해 해썹(HACCP)인증, 품질 향상, 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유통개선 등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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