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22일부터 5일간 하절기 노인 무료급식시설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 점검은 하절기 장마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인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 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인 무료급식 등 시설의 식자재 및 보관상태, 조리시설 위생상태, 노인복건복지사업 준수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 무료급식사업으로 2억5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13개소에서 1일 평균 1천500여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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