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구 방범취약지구 사직1동 가로등 전면교체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청주시 서원구가 주거환경 취약지역인 사직1동 일대의 ‘LED 가로·보안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원구에 따르면 사직1동 구도심 지역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따라 빈집이 많고 야간보행환경이 낙후된 곳으로 방범취약지역이 많아 그간 사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범죄예방과 야간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1억2천만원을 투입, 낡고 노후한 가로등 40개소와 보안등 113개소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밝고 안전하게 개선, 늦은 밤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또 친환경 고효율 조명인 LED 교체로 이전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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