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3개 창출…조기목표 달성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는 올해 역점으로 추진 중인 산림일자리 상황을 점검한 결과, 2천533개의 일자리를 창출, 조기 목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천466개보다 늘어난 수치로, 목표대비 103%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특히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 확보와 현재 채용중인 목재이용 운영관리원, 임산물 재배 관리원 등 추가적으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처럼 산림관련 일자리가 확대된 데에는 도의 적극적인 분야별 사업추진과 적재적소 예산을 투입한 덕분이다.

실제 올해 480억원을 투입, 산불예방진화대와 도시숲 관리원 등 공공부분에 2천196개 일자리를 확보했다.

또한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을 위한 숲 해설 등 민간부분에 171개 일자리를, 산림 경영주체 활성화 등 사회적 경제부분에 1천654개 일자리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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