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은 20일 체험관 회의실에서 도내 안전체험시설 운영담당자 간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충북도학생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옥천분원과 청주 중앙중학교, 옥천 삼양초등학교, 충북도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천안전체험관 시설견학 △체험시설별 운영계획 비교·분석 △안전체험장비 기술 및 정보교류 △안전교육 전담인력 역량강화 방안 및 실감나는 안전체험을 위한 체험환경 조성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달에 열리는 2차 협의회는 충북도학생수련원 옥천분원에서 안전체험교육 매뉴얼 비교·분석 및 학교급별 교수학습 과정안을 공유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천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충북교육 안전체험시설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통합지원을 통해 운영프로그램을 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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