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이 교육 수요자의 학습욕구에 맞춘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 이후 이달 현재까지 7개 분야 18과정을 운영해 총 34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ITQ 자격과정에서는 수강생 12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이뤄진 드론스포츠 및 항공촬영 과정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선호 프로그램은 수강신청과 동시에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25명)은 학습자들이 영상촬영부터 편집까지 체험하는 등 1인 방송을 제작 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토대로 진행됐다.

또 인두를 사용해 나무 합판을 태우며 작품을 완성하는 우드버닝 체험지도자 양성과정(20명)도 운영해 늘어나는 수요을 충족시켰다.

상품의 기획부터 유통, 특색에 맞는 창업까지를 도와주는 청년 CEO MD(20명) 과정은 각 학습자별 사업에 맞는 일대일 컨설팅과 창업 전반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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