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초청 특강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20일 군청에서 공무원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초빙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특강은 지속가능한 괴산의 농업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정의 틀 이렇게 바꾸자’란 주제로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농산물 생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농업발전을 협의하고 대통령 농어업 농·어촌 정책자문을 위해 지난 4월 설립된 대통령 직속 기구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인 박진도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도·농 공생사회 조성을 통한 농업발전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 △농정 패러다임 전환과 농정개혁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