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불균형 해소 위해 노력”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강희권(사진) 변호사가 지난 19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다.

강 변호사는 충남 예산 금오초, 예산중, 예산고(18회)를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제20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의 홍성ㆍ예산지역 후보로 출마했고 홍성ㆍ예산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홍성에 강희권 법률사무소를 열고 있다.

강 자문위원은 “균형과 상식을 원칙으로 임하겠다”며 “혁신도시는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의 미래형 국가사업이며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라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지역간 불균형 해소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