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진천에 있는 충북도국제교육원 중부분원이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과정’을 원내에서 운영한다.

이번 학습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기업체 인턴사원 근무, 직업교육 전문기관 전공교육, 어학연수 등을 하게 될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과정에는 청주농고 9명, 충주상고 20명 등 특성화고 2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면서 해외 현장학습에 도움이 되는 직업 인터뷰, 팀워크 영어, 정보교류 등 실용영어 몰입형 수업과 주제별 토의수업에 참여한다.

입국체험·호텔·식당·병원·도서관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황 체험 학습을 한다.

또 방문국과 그 나라의 문화, 예절 등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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