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식 준비해 식사 대접

㈜한화 보은사업장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충북 보은무료급식소에서 국가유공자 위로행사를 운영했다.
㈜한화 보은사업장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충북 보은무료급식소에서 국가유공자 위로행사를 운영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화 보은사업장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충북 보은무료급식소에서 국가유공자 위로행사를 펼쳤다.

광복절을 맞아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보은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특별식을 준비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료급식봉사는 2016년도부터 보은군무료급식소와 연계해 매주 하루를 ‘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효 무료 급식소’의 날로 지정해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무료급식소에 예산을 지원하고 매주 임직원 봉사단 5명이 음식준비, 배식, 설거지, 주방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균 사업장장은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펴고 있으며, 특히 이번 광복절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화 보은사업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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